[강남 맛집, 신논현 맛집] 타코맛집 갓잇 방문 후기
친구가 곧 장기간 외국으로 출국하게 되어 오랜만에 강남역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장소는 강남역 갓잇. 내가 좋아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2명이라 2인 세트를 시켰고 가격대는 37,000원. 보울 업그레이드는 5,000원 추가라 업그레이드까지 했다. 별도로 타코를 추가할 수도 있고 타코는 치킨, 포크, 쉬림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갓잇은 플레이팅이 기가막힌다. 저 나무 플레이트 위에 올려진 음식들이 다채롭다.
맛은 솔직히 맛없는 재료가 들어간게 아니기도하고.......여튼 내 입맛엔 정말 맛있다. 갓잇을 좋아하는 이유가 사실 멕시코 본토음식같아서라기보다는 깔끔하고 샐러드같은 느낌의 건강식에 왠지모르게 맛있어서다. 맛이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헤비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친구들을 데려가도 처음엔 부족한거아닌가 해도 결국엔 나중에 배부르다고 아우성을 친다;
갓잇을 송리단길로 먼저 접하고나서 강남점을 오픈했다길래 한번 방문하고나서는 강남점을 자주가게 됐다. 이유는 갓잇 송리단길점은 거의 대부분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정말 많고 평일저녁도 전쟁;;; 작년 12월 31일에 가보려다가 장렬히 실패했다...ㅎㅎ..강남점은 그에 비하면 웨이팅이 짧은 편이라 짧게 기다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한다. 지점별로 맛차이도 없고 딱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재방문 할 예정,,,,그리고 간다면 3-4인이서 3-4인세트에 타코를 추가해먹는것을 추천한다...2인이 가면 그렇게 시키지 못해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