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s daily/맛집-식당

[강남 맛집, 신논현 맛집] 타코맛집 갓잇 방문 후기

zendyne 2024. 11. 10. 23:27

친구가 곧 장기간 외국으로 출국하게 되어 오랜만에 강남역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장소는 강남역 갓잇. 내가 좋아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외관 인테리어. 난 이 인테리어가 맘에든다 모래느낌 멋있다.

 

2명이라 2인 세트를 시켰고 가격대는 37,000원. 보울 업그레이드는 5,000원 추가라 업그레이드까지 했다. 별도로 타코를 추가할 수도 있고 타코는 치킨, 포크, 쉬림프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갓잇은 플레이팅이 기가막힌다. 저 나무 플레이트 위에 올려진 음식들이 다채롭다.

맛은 솔직히 맛없는 재료가 들어간게 아니기도하고.......여튼 내 입맛엔 정말 맛있다. 갓잇을 좋아하는 이유가 사실 멕시코 본토음식같아서라기보다는 깔끔하고 샐러드같은 느낌의 건강식에 왠지모르게 맛있어서다. 맛이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헤비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친구들을 데려가도 처음엔 부족한거아닌가 해도 결국엔 나중에 배부르다고 아우성을 친다;

갓잇을 송리단길로 먼저 접하고나서 강남점을 오픈했다길래 한번 방문하고나서는 강남점을 자주가게 됐다. 이유는 갓잇 송리단길점은 거의 대부분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정말 많고 평일저녁도 전쟁;;; 작년 12월 31일에 가보려다가 장렬히 실패했다...ㅎㅎ..강남점은 그에 비하면 웨이팅이 짧은 편이라 짧게 기다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한다. 지점별로 맛차이도 없고 딱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재방문 할 예정,,,,그리고 간다면 3-4인이서 3-4인세트에 타코를 추가해먹는것을 추천한다...2인이 가면 그렇게 시키지 못해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