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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프로그래밍 수강기 # week 2, 3, 4 # 밀린 일기공부 그리고 일/프로그래머 과정 수강기 2019. 8. 24. 1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 얼마나썼다고 밀렸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너무웃긴 나 자신,,,,
2주차에는 그래도 이전 학원에서 배운내용이라 잘 알던 내용이었다. 뭐배웠는지도 까먹었네..가물가물,,,,
연산자, 제어문, 반복문, 분기문을 배웠고 3주차에 아마 배열 2차원 배열 배우고.......아 3주차 월요일에 시험봤다 참
그리고 객체, 캡슐화 객체배열, 상속, 다형성, 추상클래스, 추상메소드, 인터페이스, API까지 배운것이 4주차(16일)동안 배운 내용이다. 정신없는 폭주기관차처럼 달렸고 이해가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엥 또 다른게 내 머리를 강타하기시작한지 16일이나 됐네...16일밖에안됐네...주말포함하면 24일이니까.
첫 테스트 결과는 70+n점 받았는데 그러고나서 이번주에 두번째 테스트에서는 50+n점...^^...하하하하하하하
메소드 정의도 틀리고 접근제한자 범위도 제정신으로 적었다고생각했는데 틀림 푸하하 특히 전위, 후위연산자 문제는 진짜 내가 관짝에 들어가도 절대 제대로 맞추는 법이 없을 것이다......
후회하며,,통탄해하며,,,,,진짜 정신차렸으면....좋겠다고 생각함....반 친구들도 그날 자기 점수에 충격받아서 밤새서 공부한다고 했다... (진짜 했는지는 모름)
배우는 것은 참 재밌다 행복하다 좀 바쁘긴하다 6시간 내내(이론 공부 진도를 나가든, 시험을 보든 등등)학원에 있는 시간 외에 물리적인 공부시간이 필요하다보니 몸이 좀 녹초가 된다.
그래도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
당연히 쓰려고 만든 언어이고 IDE이니 쓸모없는 기능을 만들었겠냐마는 정신없이 어렵고 새로운 문법을 배우고 머릿속이 엉망인채로 실습문제를 풀다보면 이게 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라는 느낌으로 이전 문제보다 더 어려운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게되는 나 자신을보며 와 이래서 이런 기능을 쓰는구나를 깨닫게 된다.
문제를 풀게될 때 희열은 정말 이루 말하기 어려운 기분이다. 이 재밌는 걸 또 배웠구나 싶고 머리를 굴려야 풀리는 문제들은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냥 머리쓰는 재미가 있다. 거기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남의 코드를 봐도 엥..이게..왜이런걸까.... 수십번 생각해도 그냥 그렇구나 외워야되나 하게된다. 사람인지라 이해가 안되는건 정말 어려운가보다.
풀게되었을때, 희열을 느끼는 과정이 너무 재밌다.... 오라클도 재밌다고 하던데 얼른 나갔으면 좋겠다.
같이 배우는 친구도 내일의 나는 이해할거야. 라며 생애 처음배우는 개발지식을 습득중이다. 응원한다 친구야
어려움에도 잘 걸어나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그래도 우리 선생님이 더 좋은 것 같아(팔안굽))
아직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잘은 모르지만 첫달은 합격인 것 같다(내가 나에게 주는 후한 점수,,)
앞으로도 내가 나를 잃지 않도록 더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벽에 부딪혀도 그 힘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근데 뭔가 잘 해낼 것 같다(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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